도시와 그 불확실한 벽

겉표지, 속표지 이쁨. 무지개

속표지는 타임워프물 미래 SF 느낌..

 

작가의 해설서에 의하면

세계의 끝과 하드보일드 원더랜드 (한국 1997) 원작인 단편이 있었음.

단편을 기반으로 코로나 시기에 다시 작품이라고 .

 

, 세계의 끝과 하드보일드 원더랜드와 같은 세계관? 벽으로 둘러싸인 도시가 똑같이 나옴,

그림자, 문지기, 도시안의 소녀 똑같이 나옴.

70대에 30대에 썼던 글을 마무리하는 의미는 도저히 상상히 안된다.

 

시작은 연애소설처럼 시작함. 고등학생 두명 등장

그러다가 갑자기 여주가 사라짐.

결국, 벽으로 둘러싸인 도시에서 만나지만, 자기을 알아보지 못함.

, 현실세계의 여주는 그림자였고,  그림자와 본체는 서로 모름.

 

45세의 남주

여주를 그리워 하며 찾으며 살다가, 인생망하는 알았으나,

어찌어찌 대학을 졸업하고, 세월을 보내게됨.

그러다 갑자기 때려치우고 시골 도서관장으로 이동함.

여기서 갑자기 나도, 도서관에서 일하고 싶어졌음.

고야스 관장의 비밀도 재미있었고, 옐로서브마린 소년도 특이했고, 활용하는 것도 기발했음.

 

이거 읽고 예전에 읽었었던 하루키 소설을 다시 찾아서 읽게됨.

 

세계의 끝에서는 없었던 내용인,

벽으로 둘러싸인 도시로 진입하는 방법이 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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