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학습 특징

학교학습과 비교하여, 협력적이다?
비순차적이다.
자료에 한정이 없다.
명확한 평가도 없다.
대부분 정답도 없다.
목표가 불분명 있고, 항상 바뀐다.

존헌터, 론다헌터, 프랭크슈미트의 연구결과,
채용 결과적으로 봤을 , 채용 가장 효과적으로 판단해볼 있는 예측변수는?
채용 결과와의 상관성을 파악

기준
0.5
이상 : 강한 효과
0.2이하 : 약한 효과

경력 연차 0.18
학력 0.10
실제 작업 샘플 테스트 0.54
지능테스트 0.51
구조화된 인터뷰
(직무 밀접 질문)
0.51
성실성 0.41
레퍼런스 체크 0.26
나이 -0.01

, 소위말하는  5년차, 10년차라는 경력은  상관관계가 매우 낮았다.
경험이 많다 = 실력이 높다 아님

구조화된 인터뷰 예시
구체적인 프로젝트에서, 동료가 어떤 어려움을 겪었고, 본인은 어떠한 행동을 하셨는지?

이제. 뽑았으면 어떻게 할것인가?
일주일의 시간 중에 자신의 업무능력 향상을 위해 하는 일은? 시간은?

1 단위 회고
1 동안 얼마나 자기계발에 투자하였는지? 확인.
(평소 기록을 해놔야 될듯)

자기 계발
작업/작업방법을 개선할 , 단순히 더하기가 아닌 곱하기 있는 방안을 생각하라? 어렵군

자신이 이미 갖고 있는 것들을 최대한 활용하라.
내가 익힌 지식을 가지고 어떻게 활용 했었는지를 생각하라.
(회고 프로세스를 만들어라)

이미 갖고 있는 지식들을 촘촘히 연결하라.
여러 영역을 넘나들면서 생각하라.
기존과 반대되는 새로운 것이 들어오면 기존 지식과 충돌시켜라.
주기적으로 외부자극을 찾아서 받아라.
작게 자주 실패하라. 실패에서 학습하라. (애자일방법론)

강한 동기가 필요하다.
피드백 해줄 있는 사람 / 질문할 있는 사람이 필요하다.

셀프 피드백
주간보고 노트를 스스로 리뷰
월단위 수행업무를 리뷰
분기단위, 년단위 리뷰 플랜

의도적 수련
적절한 난이도의 수련
지루함이 느껴진다면 난이도를 올리고,
불안함이 느껴진다면 난이도를 낮춘다.
(쉬운문제를 풀고 나서 어려운문제를 푸는게 더욱 효과적이란다)

중간영역인 몰입을 유지하도록 노력해야된다.
본인이 어떤 상태인지 알아차리는 것도 중요함.
"메타인지전략" 이라고도함. 공부잘하는 사람들의 공통적인 특성이란다.

개발자의 경우, 자동화도구를 잠깐 사용하지 않는다던가.
디버깅 주기를 길게 가져가보는방법
지루함이 느껴진다면, 복잡성 있는 코드로 개발하려고 노력하던가.
다른 언어로 동일한 기능을 개발해보던가.등등
개발과 관련된 테스팅 도구를 직접 만들어 써보던가.

예시). 세계레벨의 스케이터가 트리플악셀을 평소에 많이 연습한다.
, 엉덩방아를 많이 찧는다.

실력을 높이는 방법은, 멘토 다른 도구의 도움을 받는 방법

관련하여, 팀장이 해줄 있는 .
몰입영역에 머물 있게 지원
적절한 난이도의 일을 적절한 타이밍에 줘야됨.
높은 난이도에 불안해하는 직원에게는 도움/독려를 줘야지, 핀잔을 주면 안된다.

 

 




마거릿 맥밀런 교수, 역사학자
전쟁은 인간에게 무엇인가?

이런 내용 비슷한 책음 좀 있을 것 같은데, 유니크하기 어려운 주제

전쟁이란 단어는 공포를 불러일으킨다, 흥미/재미를 느끼는 부류들도 있지만,
많은 사람들은 겪고 싶지 않은 경험이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회피하려고 한다.
그러나, 인간 삶의 많은 곳에 전쟁의 영향이 끼지지 않은 곳이 없다.
예를들어, 수많은 지명, 건물명, 언어표현, 등등 전쟁과 관련된 곳은 수없이 많다.
올림픽, 기념비, 기념일

사실 인간의 역사 자체가 전쟁의 역사다. 다시 말하면 승자의 역사
전쟁으로 인해 나라가 탄생하고, 현재의 균형상태가 만들어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한두번의 전쟁이 아닌 수세기 동안의 전쟁의 결과가, 바로 국가이다.
과거의 전쟁의 역사는 그 나라, 민족의 민족서사가 된다.
서사가 필요하다. 

왕권에서 시민권으로 이관됨에 있어서도 전쟁의 영향이 크다.
고대 국가 시절에도 시민들은 도시를 방어할 의무가 있다고 생각했다.
즉, 시민의 참전이 민주주의 발전으로 이어지게 되었다.

이후 근대국가 시절에도, 대규모 징집이 필요했기 때문에,
그에 따른 보상이 필요하게 되었고, 시민들의 발언권이 더욱 커지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결국 시민권의 성장이
오늘날의 복지시스템까지 발전하게 된것이겠지.

현재의 국가체계 중앙집권적인 국가체계 또한 전쟁의 영향일듯
과거 전쟁의 경험에 의거하여 필요하다고 생각하여 갖춰진?

왕권국가를 생각하면 어떻게 탄생한거지? 처음엔 왕이 아니였겠지, 점점 권력이 스노우볼처럼 커진거겠지. 아마도


전쟁의 정의
고유한 영토에서 상당기간 존재해온 구성원들을 지배해난 조직화된 사회 간의 충돌




2019년 책인대 18쇄
박정준, 시애틀 워싱턴대 컴공

아마존은 예의나 복장, 태도 보다는 능력, 다양성, 인테그리티가 중시됨.
Integrity : 아무도 보고 있지 않아도 옳은 일을 하는것.
스스로 지킬것은 지키고 할말은 하는 분위기


한국과 다른점1.
문제가 있으면 사실 그대로 요점만 직접 말하는 분위기.
상대방 앞이라고 곧이 곧대로 말하지 않는다면,
금방 해결할 수 있고, 좋아질 수 있는 기회를 놓칠 수 있다.

한국과 다른점2.
한국에도 그럴듯한 원칙을 세워놓지만, 그게 실제로 지켜지기가 어려운 분위기다.
아마존은 원칙이 정말로 지켜지는 곳

한국과 다른점3.
바보 같은 질문은 없다. 미국속담 No such thing as a stupid question.
질문을 하지 않는다면, 매니저가 지시한 의도와 다른 방향으로 업무를 진행할 가능성이 높다.
한국은 가만히 있으면 중간은 간다. 라는 식으로, 상급자의 지시를 그대로 받아들이고, 반론/질문을 제시하지 않는다.
빌어먹을 유교문화 영향이 없다고 할 수는 없겠네.
아마존에서 자주 듣는말, 바보 같은 질문 하나 해도 될까요?
답변자는 그건 사실 굉장히 좋은 질문이네요. 하고 답을 해줌.
질문을 통해서, 구성원 모두의 이해가 높아지고, 서로간의 오해는 줄어들게 된다.

다른점4.
소비자는 더 빠르고, 편리한 서비스를 원한다. 좋아한다.
아마존 웹을 디버깅 모드로 접속하면, 아마존 사원 누가나 볼 수 있도록,
구성요소의 로딩시간을 쉽게 확인할 수 있게 해준다.
기준시간보다 느리게 로딩되면 곧 담당팀에 알림이 간다.
각 요소를 담당하고 있는 부서마다 상호경쟁하면서 0.1초라도 줄이기 위해서 노력한다.

다른점5.
실패한 사업도 새로운 아이디어로 활용할 수 있다.
신선식품 비즈니스, 아마존 프레시는 실패한 사업 이었다.
대도시 중심으로 만들어놨던 작은창고들을 활용하여 새로운 서비스를 탄생시켰다.
아마존 프라임나우
베스트셀러 상품 및 음식?을 한시간에서 받을 수 있는 서비스

아마존 프레시를 통해 구축해놨던 식료품공급망을 활용하여,
무인 점포 아마존고를 열었다.

다른점6.
파워포인트 -> 프로포절 형식 6페이저
A4여섯장짜리, 내레이션식 문서, 폰트10
1)배경과질문
2)질문에 답하기 위한 접근방식(누가, 어떻게, 그리고 예상되는 결과)
3)접근방식 간의 비교
4)앞으로 취할 행동, 그리고 그결과가 어떻게 고객과 회사에 혁신을 가져올 것인지 설명
혹은 신문기사 포맷
결과물이 세상에 나올때 보도될 기사형태로.

말하는 사람의 언변이 필요없음. 문서에 다 적혀있으니.



클라우드도 적용되는 전략
심사숙고 후 가장 좋은 결정을 사업화 vs 빠르게 결정하고, 이후에 수정하는 전략
전통적인 비즈니스에서는 첫번째 회사가 주로 승리할 것 이다.
그러나, 인터넷과 소프트웨어 시대에 들어오면 달라진다.
즉, 생산속도가 빠르고 변경이 빠른 소프트웨어의 경우,
잘못된 프로그램도 빠르게 롤백 후 다시 배포할 수 있다.

아마존도, 사이트 상에 어느 정도 좋은 결정이라고 판단되면 빠르게 적용한다.
그리고 운영 후 부작용이 발견되면 언제든지 이전으로 되돌린다.
A/B테스팅 전략

작고 기민한 IT스타트업들이 거대 공룔기업들을 짧은 시간안에 넘어서는 이유이기도 하다.


<내의견> -------------------------------------------------------------------------------
지난번 넷플릭스에서도 비슷한 내용을 읽었던 것 같은데,
아마존도 공채는 없고, 개별적으로 채용되고, 신입연수프로그램도 존재하지 않는다,
(Launch Plan, 사내위키, 부트캠프(신병훈련프로그램), 멘토(3개월?) )  
(Launch Plan : 맡게될 업무 설명, 만나야 되는 사람 목록 / 각 사람에게 직접 연락해 약속을 정하고,  관계를 형성하고 업무를 파악하라)
멘토는 신입사원의 전유물은 아님. 상시적으로 사내멘토사이트에서 원하는 멘토를 검색해 선택가능)
매주 한차례씩 3개월멘토링을 받을 수 있다함

실무로 빠르게 투입되고, 각각 독립적이고 주체적으로 일하도록 한다. 일을 해야한다.
업무에 대한 전권이 빠르게 주어진다.

넷플릭스도 동일하게 업무를 할당했었다.

다만, 한국의 현실적인 회사와 다른 점은,
아마존, 넷플릭스 두회사 모두 업계의 탑글래스 인재를 영입한다.
넷플릭스는 특히, 업계 탑글래스 연봉까지 개런티하는 시스템이었음.
즉, 정말로 아웃풋을 내줄 수 있는 인재를 뽑기 때문에 가능한 시나리오 같음.
즉, 단순한 호봉제가 아닌, 철저히 능력과 기여도에 따라서 직원들을 대우해줌.

그리고, 주인의식을 가질 수 있도록, 아마존은 지분도 나눠줌(몇년에 걸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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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니저 운영 방식, 팁>
매니저의 가장 중요한 업무중 하나가,
매주 1시간가량 1명의 팀원과, 1대1미팅 하는 것
매니저에게는 가감없이 말할 수 있어야 되고, 할수 있는 분위기 및 태도를 보여주자.
단, 목적이 감정해소가 아닌 문제해결이 목적이 되어야 함.

Peer Review 동료평가
매년 실시. 
상사, 팀원은 물론, 프로젝트 시 교류했던 타 부서 직원들까지 평가
장점/ 단점 기술, 당사자에게 공유되지 않음.
회사에서 리더십 원칙을 제시함. 그걸 토대로 적어도됨.
문제점도 있음. 동표평가 및 성과에 따른 평가는 직원들 간의 과도한 경쟁을 부추길 수 있다는 우려도 있다함.

브레인스토밍 방법
간식과 포스트잇을 준비하고,
각각 자유로이 간식을 먹으면서 조용히 말없이 떠오르는 아이디어를 포스트잇에 적는다.
포스트잇이 전부 쌓였다면, 한쪽 벽에 비슷한 것끼리 모아서 붙인다. 
(생각은 다들 비슷할 테니, 몇개의 분류된 아이디어가 정리되겠네)
이렇게 분류된 아이디어들을 함께 리뷰하면서 생각을 공유하고, 아이디어를 확장해 나가면 된다.

아마존개발팀은 피자 두판으로 식사가 가능한 숫자로 정함.
각 팀은 담당하고 있는 객체에 대해 온전한 오너쉽을 갖는다.
업무와 책임이 분산이 되자 좋은 변화가 생겼다.
생산성 높은 일에 집중할 수 있게 되었고, 문제가 생기더라도 빠르게 해결하게 됨.
먼저 거대한 로봇 하나를 만들기 보다는 
분산된 각각의 로봇을 만드는 설계도로 바꿈. MSA? 서버리스? 서비스지향아키텍처
느슨한 결합, 

냉장고에 점검표를 붙이고, 설겆이 한사람은 날짜와 이름을 적게했음.
우리 탕비실에도 가능할 듯,
냉장고에 음료수 세팅을 한번이라도 하면, 자기이름과 날짜를 적자.
자발적으로 하면서 증빙을 남기는 방법 좋네

부메랑
다른 회사로 이직했다가 다시 돌아오는 사람, 케이스
환영한다, 아마존의 문화에 대해서도 잘알고, 거기다가 플러스 다른회사의 경험까지 하고 온 사람이라서
도움이 된다.

기타
데이터시각화 예시
방문자대비 구매자 비율이 급격히 줄어듬.
원인분석을 빠르게 해야되는 상황
트리맵활용하여 금방 찾아냄.
두가지 지표를 네모의 크기와 색상으로 시각화 해줌.
이거.... 나스닥 주가 보여줄때 쓰는 거네
시가총액크기가 크면 큰 사각형 + 상승이면 초록, 하락이면 빨강
암튼. 높은 방문수에 대비하여, 팔리지 않은 Top3 제품을 찾아냄.




데이터에 기반한,

연애, 양육, 행복, , 결혼, 부자?, 외모 등등을 설명해줌. 내용 괜찮음.

 

연애

모두가 좋아할 있는, 경쟁이 심한 상대는 피하라.

시장에서 과소평가받는 집단에 접근하라

본능에 의지하지 말고 포기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대시하라.

 

양육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는? 세금데이터 분석

물질적인 측면도 있지만,

좋은 성인 역할모델을 보여줄 있는

(아이들은 그런 성인들을 보면서 배운다.)

 

경제학자, 아줄레/벤저민 F존스/대니얼킴/재비어 미란다 연구에 따르면

2007~2014 설립된 미국모든 회사 창업자를 조사, 수익성조사

 

잘못된 통녑

젊을수록 창업에 유리하다

 

물론 창업 아이디어의 중요성도 인정하지만,

해당 아이디어를 구현하려면, 이전에 연결된 경력은 매우 도움이 된다.

연구에 따르면, 창업의 세계에서 "내부자의 이점" 크게 작용함.

이전 회사들 경력에서 얻은 경험으로, 보다 있다.

추가로, 직원으로써 성공했던 사람들이 창업가로도 성공함.

 

젊은 창업가 스토리는 잘못된 언론 때문에 나온것들이 많다. (언론의 나쁜 속성)

 

평균연령은 41.9

It기업도 마찬가지임. 42.3

사업의 성공은 대부분 중년이후에 온다.(기다리면서 자신의 실력을 키워야 된다.)

(성공에는 인내가 필요하다)

60 창업가가 30세창업가보다 가치있는 회사를 만들 확률이 3배정도 높다.

 

스포츠스타도 마찬가지,

가난하고 힘든 환경에서 자주성가한 선수의 스토리는 마찬가지로 언론이 만들어냈음.

NBA기준으로 많은 선수들이 양친이 있는 중산층 가정에서 태어난 아이들이었다.

 

 

부자 분석, 세금데이터 분석

급여로 부자가 사람은 극소수

대부분의 부자는 자신의 회사로부터 소득을 받는다.

부자가 많은 분야는, 법으로 일부 사업에 대한 보호를 받는 업종들이 많음.

부동산업, 맥주유통업




도시와 그 불확실한 벽

겉표지, 속표지 이쁨. 무지개

속표지는 타임워프물 미래 SF 느낌..

 

작가의 해설서에 의하면

세계의 끝과 하드보일드 원더랜드 (한국 1997) 원작인 단편이 있었음.

단편을 기반으로 코로나 시기에 다시 작품이라고 .

 

, 세계의 끝과 하드보일드 원더랜드와 같은 세계관? 벽으로 둘러싸인 도시가 똑같이 나옴,

그림자, 문지기, 도시안의 소녀 똑같이 나옴.

70대에 30대에 썼던 글을 마무리하는 의미는 도저히 상상히 안된다.

 

시작은 연애소설처럼 시작함. 고등학생 두명 등장

그러다가 갑자기 여주가 사라짐.

결국, 벽으로 둘러싸인 도시에서 만나지만, 자기을 알아보지 못함.

, 현실세계의 여주는 그림자였고,  그림자와 본체는 서로 모름.

 

45세의 남주

여주를 그리워 하며 찾으며 살다가, 인생망하는 알았으나,

어찌어찌 대학을 졸업하고, 세월을 보내게됨.

그러다 갑자기 때려치우고 시골 도서관장으로 이동함.

여기서 갑자기 나도, 도서관에서 일하고 싶어졌음.

고야스 관장의 비밀도 재미있었고, 옐로서브마린 소년도 특이했고, 활용하는 것도 기발했음.

 

이거 읽고 예전에 읽었었던 하루키 소설을 다시 찾아서 읽게됨.

 

세계의 끝에서는 없었던 내용인,

벽으로 둘러싸인 도시로 진입하는 방법이 나옴.

 




세계의 끝과 하드보일드 원더랜드 (한국 1997) 1

 

일본 출간은 1985

 

두개의 이야기가 교차되면서 구성이 되어 있음.

읽다가 보면 이상하게 두개의 이야기가 이어지는 느낌이 들면서

마지막에는 합쳐지지 않을까라는 기대가 되었으나, 합쳐지지 않음.

 

먼저, 세계의

 

2 211p

마음은 짐슴들에 의해 바깥으로 실려나가.

그게 퍼낸다는 말의 의미야.

짐승들은 사람들의 마음을 흡수해서 바깥 세계로 가지고 가버려. 그리고 겨울이 오면

그런 자아를 몸속에 쌓아둔 죽어가는 거야.

그들을 죽이는 것은 바로 마을이 그들에게 억지로 떠맡긴 자아의 중압감이야.

 

마음은 갈기갈기 흩어져서 여러 짐슴들에게 랜덤하게 흡수됨.

다른사람들의 단편과 함께 얽기설기 섞여져, 두개골에서 꿈읽기로는 알아 수없음.

 

죽은 짐슴들은 문지기가 태우고, 두개골을 잘라내.

두개골 안에는 자아가 빈틈없이 새겨져 있기 때문이야.

깨끗하게 처리되어, 나중에 도서관의 서고로 옮겨지고,

꿈읽기의 손에 의해 대기로 방출되는것. 최종 처리되는 . 없애버림.

꿈읽기는 그림지가 죽지 않은 뉴비가 맡는 역할.

그리고 그림자가 죽으면, 꿈읽기는 꿈읽기를 그만두고, 마을에 동화되어  살게됨.

 

도시 사람들은 마음이 없음.(자아 라고도 해석하네)

 

발전소에서 얻게된 손풍금

악기를 통해서 과거의 노래의 기억, 음악을 되살림.

과거의 기억을 되살리는 연주를 통해서,

여러 두개골에 흩어져있는 도서관 소녀의 마음을 찾아줌

 

 

2, 326p

그림자는 말했다.

마을을 만들어낸 것은 바로 자신이라고. 네가 모든것을 만들어 냈지.

벽에서부터 , , 도서관, , 겨울, 하나부터 열까지 모두 말이야.

웅덩이도 그리고 눈까지도 . 정도는 있어.

 

벽으로 둘러싸인 세계에서 탈출하려고

남쪽 웅덩이로 혼자 뛰어든, 그림자는 어떻게 되었는지 나오지 않은채 끝남.

열린결말.

2024 신작인 도시와 불확실한 벽을 보면, 어느정도 예상해볼 있음.

그림자 혼자 뛰어들었으나,

결국 같이 현실세계로 갑자기 돌아가게된 주인공이 나옴.

 

 

하드보일드 원더랜드

지하 세계를 종횡무진, 약간 첩보물 느낌도 .

박사가 설명해주는 시점에서,

왠지 세계의 끝의 도시가 주인공이 머리속을 의미하는 느낌이었는데..

연결이 같았으나, 연결되는 것은 없음.

 

 

암튼 결론은

이미 끝이 정해져있는 주인공은,

도서관 사서와 근사한 마지막 밤을 보내고,

혼자서 공원에서 삶을 정리하고,

마지막 바닷가로 렌터카를 몰고가서 여러가지 생각을 하다가, 삶을 마무리함.

마지막 비에 대해서 생각을 하다가,

비는 희뿌연 색의 불투명한 커튼이 되어 주인공의 의식을 덮어버림.

마지막 깊은 잠에 몸을 맡기면서 끝남.

 

1985년에 정보전쟁을 생각해냈다는 것도 대단하고,

인간을 통해 암호화 한다는 것도 대단함. 주인공 계산사 직업

AI 시대인 현재에 다시봐도 정말 그럴듯한 이야기 전개임.

 

결국 조직에 의해 이용되고 버려지는 주인공,

수단으로써 이용된 인간, 부속품처럼 이용되고 버려지게 .

 

너무 쉽게 현실을 인정하고, 오히려 박사를 돕고 있는 주인공.

암튼 무기력하게 체념하고 생을 마감하는 주인공과,

 

세계의 끝의 주인공의 결말은 능동적으로 자기 인생을 결정한다.

비록, 자아가 없는 도시에 남기로한 결정임에도.




374p, 2006 도서, 절판

 

사업가

인간에게 도움이 되는 생각을 표현하고, 구체적인 아이디어로 구현해 내는 사람

그리고 그것을 사용하는 사람을 늘려나가는것.

돈은 뒤이어 따라 오는 .

 

물건의 질은 높으면서 가격은 낮아야 한다.

끊임없는 개선과 혁신으로 가격을 낮춰서 많은 사람들이 사용할 있게 하면 된다.

생산효율을 높여서, 단가를 낮춘다. 원가를 낮추면 된다.

가격을 하락할 때마다 새로운 구매계층이 생겨난다.

가장 많이 팔릴 것이라고 예상되는 수준까지 가격을 떨어뜨린다.

 

부품당 1센트씩만 절약할 있는 노력/아이디어를 해본다면,

쉽게 계산해서 모든 부품당 1센트가 절약된다고 가정한다면, 1년이면 100만달러에 이를 수도 있다.

개선의 예시

생산자의 움직임을 최소화한다, 컨베이어밸트(생산자/조립자는 그대로 자리에 있고, 생산품이 찾아오는 구조)

(과거에는 작업자의 수작업이 많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개선할 있는 포인트가 많았을 같다,

기계화 이후에는 기계에 대한 충분한 지식이 없다면, 개선사항을 생각해낼 확률이 많이 낮아졌을듯)

 

임원들 혹은 직함이 있는 사람들에게

직함 뒤에 숨지말라 충고 했다

해결책은 직함 자체를 없애버리면 된단다.

매니저 프로로 통일해나가고 있는 최근의 흐름을 1900년대에 생각을 하고 실천을 했네.

 

 

최초 직함이 생겨나게 것은

사람이 모두 책임 없게 커져버린 탓인데,

시간이 흐를 수록 책임이 너무나 세분화되고,조각화되는 경향이 있고,

아랫사람들에게 책임이 전가되는 문제도 발생하게 된다.

 

회사, 관료제? 체계는

기본적으로 모든 사람들이 승진을 바란다는 가정하에 만들어진 .

과거에도 그렇지 않은 사람들이 있었고, 최근에는 더더욱 심화되었다.

승진을 원하지 않는 사람들이 늘어났다.

 

 

헨리포드 스타일

상황파악, 현황파악을 빡세게 한다.

공장 안에서 기계의 종류, 작업의 종류를 모두 조사하여 분류해봄.

육체노동의 정도

액체를 쓰는 작업인지

깨끗한 작업인지, 아닌지

공기상태는 어떤지?

용광로 옆에서 하는 일인지?

한손을 쓰는지, 양손을 쓰는지?

서서, 앉아서?

시끄러운지?

자연조명인지?

다루는 부품개수가 몇개인지?

자재의 무게가 어떤지

등등.

매우 디테일하게 파악했네…

7882가지 작업으로 조사됨

949 힘쎄고 튼튼한 사람들이 수행해야될 힘든노동
3338 보통수준 건강상태, 힘을 가진 사람
3595 힘을 필요가 전혀없는

 

시절에 장애우도 고용햇음.

670 다리가 없는 사람이 있는
2637 다리가 하나 뿐이라도 수행 가능한

등등

 

 

작업을 세분화하고, 철저히 조사하여, 보다 많은 공동체의 사람들을 고용하여 일자리 제공함.

 

 

공장바닥의 공간은 한치도 헛되이 버리지 않았다.

기계들과 작업자 사이에 공간도 필요한 만큼만 부여함.

불필요한 동선을 줄이는 배치를 실행함.

 

 

아주 진보적인 사람이었음.

생산자의 급여를 대폭 상승시켜 줌으로써,

소비가 살아나며, 선순환으로 경제가 잘돌아가게 되면서,

결론적으로 자동차의 대중화를 이끌어냄.

소비자가 있어야 제조업이 있을 있다.

 

번영의 증표는 제조업자의 은행잔고규모가 아니라,

최대한 많은 사람들이 안락함을 느끼는 정도로 봐야 된다.

 

은행권력에 대해서 매우 부정적임.

제조업에게 대출해준 매우 불합리안 권한까지 획득하여,

제조업체를 좌지우지하는 모습을 많이 봤나봄.

은행이 사업에 개입하면 위험이 따른다.

그들은 오로지 돈의 관점에서만 생각하기 때문.

공장은 상품을 만들어내는 곳인데, 돈찍어내는 곳으로 여긴다.

 

 

사업가는 최대한 자기 제품을 판매하여 얻은 수익을 이용하여,

사업을 운영하도록 노력을 해야된다는 컨셉,

끝임없는 혁신 제품경쟁력 강화와 함께, 제품가격인하를 통해 시장을 넓히고 수익을 올린다.

이윤이 적더라도 많이 파는게 낫다.

그래야 많은 사람들이 물건을 있고, 반대로 많은 직원을 고용하여 생산을 있기 때문이다.

 

이런 케이스도 있었음.

해에 기대치를 훨씬 뛰어넘는 수익을 획득한 경우에,

해에 구입한 차주들에게 수익의 일정부분(50$) 환급하는 케이스도 있었음.

페이백이네

 

굳이 돈을 빌려야겠다면, 돈이 필요하지 않을 때가 돈을 빌릴 적기다.

땜질하는 식으로 급하게 대출을 해온다면, 결국에는 돈에 끌려다닐 밖에 없게된다.

 

넓게 본다.

포드의 근로자도 구매자로 생각하고 대우해준다.

그런 차원에서 임금을 깎으면 구매력이 떨어지므로, 그만큼 판매가 되지 않을 거라고 생각했다.

 

근로자의 임금에는 뭔가 신성한 요소가 있ㄷ.

임금은 그것을 받아서 생활하는 가정과 가족의 운명을 나타낸다.

임금은 빵상자이고, 석탄통이고, 아기의 요람이고, 어린이들의 교육이다.

 

포드위 위기극복법

앞서 말한 것과 같이 은행으로부터의 대출은 극도로 싫어했다.

위기는 기회라는 생각을 가졌었네,

기존에 수행하던 개선작업과는 차원이 다른 획기적인 개선작업을 진행함.

그럼으로써 절감하는 금액으로 위기를 극복하는데 활용함.

위기경영이 여기서 나온것 같은데, 먼저 경비절감을 진행함.

내선전화도 사용율을 확인하여, 일정부분 없앰.

그외 낭비요소를 없앰.

제품수송속도를 높이는 방안

이런것도 했음.(부산물 판매, 공채판매 )

 

 

철도회사 인수

디트로이트 "톨레도 앤드 아이론톤 철도"

인수해서, 포드의 철학을 적용하여, 성공함.

철도산업은 기득권 산업이었음, 과거의 행태를 깨부수어줌.

철도산업도 역시, 철도융자를 통해서 건설이 되었기 때문에,

금융업의 탐욕이 제대로 먹혀든 사업이 었네..

예시) 직선 코스로 상품을 운송하면 빠를텐데, 위에서 되도록 오래 시간을 끌도록

최대한 철길로 돌려보내는 일까지 했다함.




요즘 업무적으로 AI 관심이 있어서, 자연스럽게 전자도서관 Ebook 목록을 보다가 선택하게

 

AI 문과적으로 소설로 풀어냈다.

가족을 잃고 혼자 살아가는 노인과 소년 로봇의 만남으로 시작함.

청소년소설 느낌이었는데, 찾아보니 실제로 그렇다고 하네

이북으로 읽었는데, 생각보다 금방 읽음. 가볍게 읽을 수 있고, 등장인물들의 캐릭터도 잘 묘사되고 살아 있는 느낌임

아들에게 추천해주고 싶은

 

요즘들어 사라져가는 풍경들에 대해서 더욱 관심이 가는 편이다.

주인공 명정의 세탁소가 있는 동네도 책에서 묘사된 내용을 읽다보면,

재개발 들어가기 직전의 동네모습이 그려진다.

 

등장인물도 많지 않고, 배경도 많지 않아서 청소년들도 쉽게 읽을 있을 같음.

 

개인 적인 입장에서는 디테일하게, 넓은 배경을 두고 전개를 했으면 바램이 있었음.

 




2023-04

이지성, 에이트, 인공지능에게 대체되지 않는 나를 만드는법

3차산업혁명시대 까지는 기계처럼? 컴퓨터처럼? 살아도 괜찮았다.
기계처럼 살았을때 학교와 회사에서 더 인정을 받았다. 
4차산업혁명부터는 다르다. 기계처럼 살면 기계 및 AI에게 대체된다. 

인공지능의 공통점  /사람과 비교해서, 
쉬지 않는다(시스템문제가 아닌 이상), 가족과 시간을 보내지도 않는다. 결혼, 육아가 X
시간당 아웃풋 효율입장에서 비교안됨

예시)
월스트리트 600명 트레이더 한달하는 일을 3시간 20분만에 처리함.
분석가 15명이 한달하는 일을 5분만에 처리함.
그리고 정확도, 실수율 차원에서도 사람보다 뛰어남
(교통사고의 90%는 인간의 부주의로 발생함.
즉, 자율주행 전용도로를 만든다면, 사고율이 인간운전 보다 획기적으로 줄어들듯)
투명하게 처리됨, 기록을 남기고, 투명하게 비교하는 로직을 넣으면 되는 것임

문제점?
딥러닝도 인간의 뇌를 모방한 것인데, 그렇다면 인간이 겪었던 문제는 재현되지 않을까?
현재까지는 괜찮은듯 한데,
인공지능에 의한 지배? 통제되지 않는 인공지능의 문제?
설명가능한 AI가 논의되어야 하는 이유?


대체되는 직업들을 보면, 사내에서 AI를 적용할 수 있는 분야를 예상해볼 수 있을듯.

의사
방대한 데이터(의료기관 의료정보, 의학논문, 제약특허, 환자정보, 생체정보, 의료이미지정보, 진단정보 등)을 학습하여, 모든 정보를 검토한 최종 진단율은 당연히 인간의사 1명보다 높을수 밖에
폐CT영상을 보고 암을 정확히 진단하는 케이스, 그리고 속도의 차이, 양의 차이
길병원 왓슨도입사례 찾아볼것(2016년)
특히, 외과의사처럼 시술을 직접 하지 않는 정신과의사부터 대체될 가능성
인간은 AI라고 생각하면 더 솔직하게 얘기해주는 사례가 있다함.
의료AI의 대중화까지 가면,
개개인 모두가 인공지능주치의가 생기는 격. 그리고 생체정보 등등 자동수집되면서, 자동진단

약사
조제실수율이 인간약사보다 현저히 낮은 시험결과?, 현재도 시스템장치를 이용하고 있지 않나.
프로그램오류의 가능성도 생각해봐야될듯

판사/변호사
방대한 법조문을 학습한 뒤, 해당 케이스에 맞는 법조문을 바로 찾는다.
인간이기 때문에 발생할 수 있는 편향을 제거한다. 전관예우 사라짐(이것때문에 반대할듯)
(첫재판의 석방확률이 높다, 아침/점심을 잘먹으면 너그러운 판결을 한다, 유색인종에 대한 편견, 망명허가건 재판의 판사별 높은 허가비율 차이 등)  
일반회사라면, 기존 법무팀의 업무상세 케이스를 먼저 파악하여,
대체가능한 업무를 추려봐도 될것 같은데,
예) 법무검토 건에 대한 의견생성가능할듯.

교사
사실, 인간의 터치가 필요한 분야이긴 하지만, 많이 도입이 되고 있다함.
시작은 역시 작게, 부진아 대상 교육프로젝트, 자폐아동 교육프로젝트 등에 도입사례가 있다
장점으로는 최신의, 최고의 교수법, 교육사례들을 AI가 적용하여 준다면 땡큐인데,

<내생각>
헛점을 이용하는 불법을 저지르는 학생이 있을 수 있을 것 같아...좀더신중한 입장을 가지는 것이 좋을듯.
중2병을 완벽하게 조치할 수 있는 답이 없듯이 말이다.

계속해서 유지될 것 같은 직업
책에서는 인간만의 공감능력, 창조적상상력에 대한 준비를 하라고하지만,
현실적으로 좀 생각을 해보면..
AI, 로봇으로 인해 사회전체적인 생산성이 대폭올라가서, 기본소득제로 바뀌고, 많은 사람들이 일을 하지 않아도 되는 세상이 온다면, 어떤 직업이 살아 남을 수 있을까?

<내 생각>
목수? 건설노동자?
콘크리트집보다 나무집이 건강에 좋다. 
나무집은 집을 지을 때도 노련한 목수노동자가 필요하며, 짓고 나서도 살아가면서, 계속해서 유지관리가 필요하다. 그런 인력은 계속 필요할지도,
집에 대한 패러다임이 바뀌는 것이 AI 등(컴퓨팅, SW)이 진화하는 속도보다 느릴것이기 때문이다. 즉, 진화속도가 느린 분야를 캐치하는 것이 필요할듯. 기계화 되기 어려운 부분, 개인화분야, 개인의 취향이 많이 반영되는 분야 등
 
농부? (이것도 대량 농업으로 바뀔라나.. 그래도 위에서 말한 진화속도는 느리겠지)
그럼 자급자족화 농업인

디지털 공감서비스 SNS에 의지하게 되면, 실제로 인간친구를 대면했을때, 자연스럽기 어렵다
즉, 디지털도구를 통한 친교가 아닌, 실제 인간과 대면을 통한 관계맺기에 집중해야된다.
직접 대면하고 대화하면서 공감하고 조화를 이루는 능력을 길러주자

종이책 독서의 중요성
종이책 독서의 중독이라는 표현은 없다, 대신 IT기기의 중독, 스마트폰의 중독은 있지.
아날로그적 삶의 중요성?
실리콘밸리 사립학교? 아날로그 삶 학습 이유/ 결과는?

미래세대 계급
아래 계급도를 youtube플랫폼에 대입해봐도 얼추 맞은 느낌적인 느낌

1.플랫폼 창립자, 소유주
2.플랫폼 스타
3.플랫폼자체? 인공지성자체, 인공지성을 인격체로 취급하는 세상이 올듯.
4.일반대중은 인종지성 한단계 아래?



인공지능에 대체되지 않는 나를 만드는법, 성장하게 하는 법
1. 디지털을 차단하라.
2. 나만의 평생유치원 학습을 실행하라.
3. 과거방식인 노잉교육이 아닌, 비잉, 두잉교육이 필요하다.
4. 생각의 전환 디자인씽킹
5. 철학하라.
결국 최상위의 생각으로 올라가서 고민하는 것은 도덕이고, 철학이다.
6. 바라보고, 나누고, 융합하라.
7. 문화인류학적 여행을 경험하라.
몇달이고, 몇년이고, 여행자가 아닌 생활인으로, 현지인들과 교류하며, 여행하라
8. 나에서 너, 그리고 우리를 보라.
인간을 인간답게 봉사하며, 살자. 이것도 결국 철학과 도덕


주제에 대해 깊이 생각하고, 글로 표현할 줄 알고, 다른사람과 토론하면 생각을 나누자.
예시 질문
1. 나는 누구인가?
2. 나는 왜 사는가?
3. 나는 무엇을 위해 사는가?
정답만 얘기하고 끝이 아닌, 최종정답이 없는 질문에 대해, 깊게 생각하고 표현하자.

확장질문
1. 나는 이 일을 왜 하는가?
2. 내가 속한 조직은 무엇을 위해 존재하는가?
3. 인류사회 발전을 위해서 우리 조직이 해야할일은 무엇인가?

 




<인류의 경제 시작, 화폐의 시작>

기원전 8천년경 인류최초의 경작, 채집 -> 식량생산 시작
기원전 7천년경 서남아시아 대부분 농업

개인의 소유라는 개념이 언제부터 생겼을까?암튼 이즈음에서 그게 생겼으니, 아래와 같은 각종 직업이 발생을 했겠지??
기원전 4천년 메소포타미아 문명을 보면, 자기만의 제품만 만들어 파는 생산자가 확인됨.
농부, 가축지기, 대장장이, 쟁기만드는 사람, 금속 세공인, 목수, 석수, 피혁업자, 옹기장인, 상인 등등
분업이 시작되었네. 그러나 이때도 물물교환시대

물물교환이 안정화 되면서, 상품의 가치가 안정적으로 유지가됨. 컨센서스
그러다가, 실제 대상 물품을 교환하기 점점 불편한 것으로 인식됨으로써
화폐역할을 하는 물건이 나오게됨 -> 곡식류 초기에는 밀,보리 등

조건
1.효과적인 축적수단
2.다른 상품의 가치를 잴 수 있는 척도가됨
3.공공에게 공인된 교환수단이 됨

곡식 외에 소금, 가죽, 구슬, 조개 등등..
좀 더 효과적인 화폐 형태로 진화해왔음.

로마제국, 소금을 노동자 급료로 지불(소금의 라틴어 살라디움 -> 샐러리 단어 탄생)

청동기, 철기시대에 오면서, 금속으로 만들어짐.
기원전 1300년경 크레타 가운데 구멍이 뚫린 금속원반 모양 화폐

기원전 1200년경 중국, 금과 은으로 만든 원반
기원전 700년경 리디아지방 정부에 의해 최초로 주조된 화폐(의견이 분분)

암튼, 기원전 4천년 물물교환시대에서 부터 현재의 동전모양을 갖추기 까지, 4천년 가까이 걸림.

또 다른 측면으로, 권력자들은 권력과 직격되는 통화를 통제하고 싶었다.
광산은 왕의 소유였기 때문에, 금속을 섞어서 주조하는 것이 가능했다.


<왕권시대의 인플레>
전쟁 및 영토확장을 위해서, 광산에서 금속을 더 많이 캐내어,
화폐주조량을 대폭 늘림. 과도한 군사비지출
-> 통화팽창, 돈의 가치가 낮아짐 -> 재화의 가격상승, 인플레이션
새화폐를 만들어냄으로써 급한불을 끄려고 했음.
 
기원전 1792년 함무라비 법전 참고
당시 인플레를 잡기 위한 방법론
용역을 제공하는 사람들에게 대가를 은으로 지불할때, 일정한 등급을 매겨 임금을 통제함
농산물과 용역에 대한 모든 지불은 보리로 고정함(은화 거래량 감소시킴)

<기원전 331년 마케도니아 알렉산더 대왕 시절>
페르시아의 수도 페르세폴리스 함락하고,
18만 탤런트의 금화를 전리품으로 획득함. 3000톤????
정확히 인플레이션을 예측했는지는 모르지만,
당대 재정담당자들의 권유에 따라, 일반 국민들에게 금화를 나눠주지 않음.
전쟁비용으로만 사용하자고 했음.
그래서 그 당시에는 인프레가 발생하지 않았지만,

전쟁비용으로 흥청망청하면서 인플레가 일부 발생했고,
기원전 323년 알렉산더 대왕이 죽고, (33살 ㄷㄷㄷ)
4명의 장군이 나라를 분할하고, 서로사로 금을 흥청망청 써댔음.
그결과 -> 하이퍼인플레이션 발생
통계에 의하면, 당시 바빌론의 보리와 밀의 가격이 폭등했다고 한다.
시중에 화폐가 많이 풀리니 화폐의 가치는 내려가고, 재화의 가치가 올라가는 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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