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거릿 맥밀런 교수, 역사학자
전쟁은 인간에게 무엇인가?

이런 내용 비슷한 책음 좀 있을 것 같은데, 유니크하기 어려운 주제

전쟁이란 단어는 공포를 불러일으킨다, 흥미/재미를 느끼는 부류들도 있지만,
많은 사람들은 겪고 싶지 않은 경험이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회피하려고 한다.
그러나, 인간 삶의 많은 곳에 전쟁의 영향이 끼지지 않은 곳이 없다.
예를들어, 수많은 지명, 건물명, 언어표현, 등등 전쟁과 관련된 곳은 수없이 많다.
올림픽, 기념비, 기념일

사실 인간의 역사 자체가 전쟁의 역사다. 다시 말하면 승자의 역사
전쟁으로 인해 나라가 탄생하고, 현재의 균형상태가 만들어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한두번의 전쟁이 아닌 수세기 동안의 전쟁의 결과가, 바로 국가이다.
과거의 전쟁의 역사는 그 나라, 민족의 민족서사가 된다.
서사가 필요하다. 

왕권에서 시민권으로 이관됨에 있어서도 전쟁의 영향이 크다.
고대 국가 시절에도 시민들은 도시를 방어할 의무가 있다고 생각했다.
즉, 시민의 참전이 민주주의 발전으로 이어지게 되었다.

이후 근대국가 시절에도, 대규모 징집이 필요했기 때문에,
그에 따른 보상이 필요하게 되었고, 시민들의 발언권이 더욱 커지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결국 시민권의 성장이
오늘날의 복지시스템까지 발전하게 된것이겠지.

현재의 국가체계 중앙집권적인 국가체계 또한 전쟁의 영향일듯
과거 전쟁의 경험에 의거하여 필요하다고 생각하여 갖춰진?

왕권국가를 생각하면 어떻게 탄생한거지? 처음엔 왕이 아니였겠지, 점점 권력이 스노우볼처럼 커진거겠지. 아마도


전쟁의 정의
고유한 영토에서 상당기간 존재해온 구성원들을 지배해난 조직화된 사회 간의 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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